챗GPT의 등장으로 AI 테마에 대한 긴장감 섞인 우려 속에서도 기대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AI의 대표적 수혜주 엔비디아는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114% 상승했습니다.
PER은 176.13을 기록했다고 해요.
PER이 높을수록 투자자들이 기업의 미래를 높게 산다는 뜻인데요,
엔비디아는 AI와 뗄 수 없는 인공지능 및 기계학습 알고리즘과 같은 대규모 병렬 처리 작업을 수행할 때
사용하는 그래픽 처리 장치 GPU 제조업체입니다.
엔비디아는 전년 동기 대비 26%, 직전 분기 대비 44% 늘어난 20억 43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고 매출과 순이익 모두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엔비디아의 AI 가동 시 필요한 복잡한 연산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GPU는
MS, 구글, 아마존 같은 주요 AI 기업들에 납품되며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빅테크 사에서의 자체 칩 개발 등 엔비디아의 기술을 따라잡을 기업들이 계속 출연하며
경쟁이 심화될 예정으로 높은 PER을 무조건적으로 신뢰하기보다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씨이랩의 우유니(Uyuni), GPU 약점 커버
씨이랩은 대용량 영상데이터에 AI 기술을 적용해 가치를 창출하는 AI 영상분석 전문 기업입니다.
씨이랩의 ‘GPU기반 데이터 활용률을 높이는 솔루션 우유니(Uyuni)’는
다중 작업이 어렵다는 GPU의 약점을 커버해 다수의 작업이 가능하게 만들어 효율을 높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