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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반도체 에칭 공정용 국산화 합성쿼츠 'QD9+' 소재의 부품을 반도체 업체에
공급개시했다고 밝히면서
비씨엔씨가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해당 부품은 빠르면 다음 달 말부터 양산 공급이 이뤄질 전망으로
현재 S사에서도 약 20여개 품목에 대해
PCN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연내 첫 품목에 대한 PCN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S사에 대해서도 QD9+소재 부품의
공급이 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반도체 소재·부품 전문 기업 비씨엔씨는 지난 10여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반도체용 합성쿼츠
소재를 국산화해 QD9+라는 브랜드로 명명하고 현재 양산 준비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QD9+는 현재 생산해 투입 중인 수입 합성쿼츠 소재인 QD9보다
반도체 미세공정에 적합하도록
개선한 초고순도 소재라고 합니다.
QD9+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QD9이란?
출처: 비씨엔씨 IR BOOK
반도체 전공정 과정 중에 식각 과정에서 사용되며 주요 부품으로 쿼츠가 사용됩니다.
위의
그림과 같이 웨이퍼와 ESC 사이에 사용되는 링모양의 구조의 부품이 사용됩니다.
출처: 비씨엔씨 IR BOOK
기존의 천연쿼츠보다 합성쿼츠인 QD9은 수명주기가 높기 때문에
설비 가동률 상승
및 마이크로 버블 발생 가능성이 적어 수율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비씨엔씨는 세계 최초로 반도체 에칭 공정용 합성쿼츠 QD9+ 양산에 시작했다고
합니다.
출처: 비씨엔씨 IR BOOK
QD9+는 QD9보다 불순물
함량도 낮으며 낮은 식각량으로 사용 수명이 길며
경도가 높아 식각 저항성이 우수합니다.
이를 통한 기술력으로
미국, 일본, 중국, 대반
등에 특허를 11건 출원하였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