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화된 금융 시장, 미국 증시
국내 주식만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최근 3년간 미국 주식의 큰 상승에 힘입어 미국 주식에 대해 관심이 생기신 분들이 많이들 계시는데요.
아무래도
글로벌 기업들이 미국에 몰려 있다 보니 미국 주식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아진 추세입니다.
국내 주식 시장은 전 세계에서 비중이 2% 밖에 안 되는데 미국은 전세계 주식의
시가총액 절반에 해당할 만큼 큰 시장입니다.
미국 시장의 경우 금융 시장이 어느 정도 선진화되어 세력주나 불법적인 행위가 국내 시장에 비해 적을 것이라는 믿음들이 있는 편입니다.
우량한 기업이나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을 골라서 장기간 보유하고 그에 따른 배당을 받으며 주가가 오른다면 차익 실현을 하는
것의 경우는 한국 주식시장과 마찬가지인데요.
그렇기에 한국 주식을 하는 분들도 미국시장을 공부하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주식을 하더라도 미국 증시를 살펴봐야 한다?
흔히 증시 전문가들이나 시황 분석을 보시면전날 저녁에 있던 미국 시황이나 증시 흐름을 아침에 무조건 체크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 세계 증시의 중심이며 글로벌 경제의 메인 축을 담당하고 있는 미국이기에 글로벌 미래 경기 및 지표들이 미국 주식 시장에 녹아져 있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미국의 영향이 더욱 큰 편인데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 국가가 미국과 중국이기 떄문입니다.
국내 상장 기업들의 최대 고객들이 미국에 있으니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겠지요?
미국 주식은 어떠한 분들이 하면 좋을까요?
미국 주식의 경우 정규장이 한국 시간으로 저녁에 시작하다 보니 직장인 분들이나 주식에 시간을 많이 쓰기 힘드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또한 미국 주식의 경우 상대적으로 장기 보유하시는 성향이 분들이 용이한데요.
아무래도 한국 주식보다 상대적으로 수수료도 비싸며 환율도 신경써야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미국 주식의 경우 장기적으로 보유 시 좋은 수익률을 거두는 경우도 많아 가치 투자나 장기 보유 전략을 하시는 분들에게 유리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미국 시장은 언제 열리나?
미국 시장은 국내 주식과 마찬가지로 프리마켓, 정규장, 애프터마켓으로 구성이 됩니다.
우리나라 주식 시장처럼 정규장이 있고 앞뒤로 프리마켓, 애프터마켓이 있는 건데요.
전 세계 각국의 외국인 투자자들이 글로벌 시장에 참여하기 위한 제도로 시간차를 해소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메인이 되는 미국 정규장은 한국 시간으로 오후11:30~오전 6:30에 이루어 지지만
여름에 길어진 낮시간을 더 활용하기 위한 서머타임 기간인 3월 12일~11월 5일 기간 동안은 1시간 앞당겨서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서머타임 시간에는 오후10:30~오전05:00까지 장이 열리는 것이겠지요.
프리마켓의 경우 한국 시간 18:00~23:30, 서머타임에는 17:00~22:30입니다.
프리마켓에서 주식 주문을 할 수는 있지만 조금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정규장이 아니다 보니 호가창을 보면 많이 비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그렇기 떄문에 예를 들어 시장가 50만원 매수를 눌렀다가 5% 이상 뛴 상태로 주식을 매수할 수 있으니 호가창을 통해 어느 가격에 매물이 얼마나 있는지 필수적으로 체크하시고 매수, 매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애프터마켓은 한국 시간 06:00~07:00이며 서머타임에는 05:00~06:30에 이루어집니다.
또한, 미국 주식을 사려면 필수적으로 달러로 환전을 해야 되니 보유하신 계좌의 증권사의 환율 우대 시간이나 환율 정책을 체크해보시는 것도 체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최근에는 자동 환전 시스템이 도입되어 원화로도 미국 주식을 바로 매수가 가능하지만 어떠한 환율을 적용했는지 체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미국 주식도 국내 주식만큼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본인 성향에 맞는 투자가 가장 올바른 투자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만 머니토크는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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