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토크 게시판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정말 대응하기 어려운 시장이 있기도 하는 반면 본인에게 딱 맞는 시장이 있어 대응하는 족족 수익을 거둔 경험이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에 따라 주식투자에도 위와 같이 다양한 투자 방법이 있고 투자 전략이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에게 맞지 않는 투자 전략을 구사한다면 위 그림과 같이 손실을 볼 수 밖에 없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투자 대가인 워렌 버핏의 격언인‘자신만의 스트라이크 존을 노려라’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식 트레이딩은 야구에서 타격과 비슷하다.

주식 트레이딩은 어떤 의미에서는 야구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지 않는 공을 방망이로 치려고 하면 자세도 무너지고 아웃을 당할 확률이 높아지곤 합니다.

위 사진은 워렌 버핏이 방에 붙여놨다고 사람들이 말하는 사진인데요.

딱 나의 기준에 맞는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 공만 치겠다는 다짐으로 방에 붙여 놨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세계적인 갑부 투자자인 워렌 버핏은 테드 윌리엄스를 존경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가 마지막 메이저리그에서 타율 0.406을 기록하는 날 그곳에 직관을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워렌 버핏은 테드 윌리엄스를 자신의 투자 철학과 비유하여 이야기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스트라이크 존 밖으로 2인치쯤 빠지는 공에 손을 대기 시작하면 

스트라이큰 존을 35%나 넓혀 주는 꼴이며 주식으로 보자면 손실을 볼 가능성을 더욱 크게 만들어 준다는 것인데요.

위의 테드 윌리엄스 경우 타율 0.406을 기록했다는 것은 그 만큼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 공만을 타격을 시도했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스트라이크 존이 아닌 곳에서도 배트를 휘두르다 실패를 누적해 손실을 보거나 심리가 흔들리고는 합니다.

그러다 막상 정말 스트라이크 존에 맞는 공이 오면 배트를 못 휘두르곤 하며 본인에게 맞지 않는 투자를 하다가 실패 경험만 쌓여서 손가락이 안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마 이건 주식 뿐 아니라 부동산 및 다른 투자도 모두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각자에게 맞는 스트라이크 존이 있다.

어떤 투자 전략이 되든 각자에게 맞는 스트라이크 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만의 스트라이크 존을 찾는 것을 중요할 텐데요.

몇 가지 조언들을 살펴볼까요?

1. 모든 수익은 시장은 내준다.

주식을 하다 보면 시장이 우호적일 때가 있고 우호적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추세가 좋지 않을 때는 기다릴 필요가 있으며 굳이 개인이 거스르고 매매해봤자 돈을 잃을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결국 심리적인 문제로 추격 매수 및 대박 반등을 기대하며 들어가는 것은 위험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2. 먹을 것만 먹으면 된다.

우리는 날아오는 모든 공에 스윙할 필요는 없습니다.다양한 성공과 실패의 사례들에 기반이 된 본인만의 투자 데이터(스트라이크 존)을 바탕으로 투자자 스스로가 판단하는 좋은 테마나 타이밍, 기업들에 집중해서 스윙해야 할 것이고 본인만의 스트라이큰 존을 형성하는 데에 시간을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성공의 크기와 횟수를 점차 늘려 나가야 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수익의 연속성까지 확보하여 최종적으로 만루 홈런까지도 달성해 낼 수가 있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본인만의 스트라이크 존을 형성하고 인식하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이 필요하며 복기하는 과정을 통해 투자에 성공한 기업과 실패한 기업에 대한 이유를 깊이 생각해 보는 과정을 거치며 향후 성공적인 투자의 길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이만 머니토크는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