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수강후기

너무나 만족스러운 수강 후기입니다.
테린이
2020.05.16


※ 솔직한 본인의 경험과 사진을 첨부해주세요.(수익인증, 공부 캡쳐, 필기 사진 등)

Q1. 본인에 대한 간단한 소개(주식 경력/수준, 직업 등) 부탁드려요.

A.

 

저는 일본에서 거주하고 있는 30대 디자이너 입니다. 주식경력은 주식광장에 가입한 2018년 6월이 처음 계좌를 개설하고 공부를 시작한 것은 2018년 늦가을입니다. 약 1년 6개월 좀 넘었네요~

주식에 대한 처음 접근은 군입대 전에 가치투자책을 읽은 게 시작이고, 그 당시에는 계좌는 없었습니다. 피터린치, 워렌버핏 ,부자아빠 등등의 모두가 한번쯤 들어 본 책들을 통해서 주식을 접했습니다.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역시 대학생이 되었음에도 경제적으로 부모님께 부담을 드리고 싶지 않았던 점이었네요.

 

주식 수준

- 강의를 듣기 전에 저의 수준은….

저항과 지지/ 이평선의 개념을 알고 있었고, PER/PBR/ROE 등등을 보면서 기업의 펀터멘탈을 뉴스를 통해서 접근 하는 초보였습니다. 적어놓으니 먼가 있어 보이는데, 기준이 없이 바이오 PER을 보면서 제조업 PER과 비교 분석하는 정도의 기준이 없이 여기저기 잘못된 정보를 기반으로 주식을 사고 팔았던 길을 잃은 왕초보였습니다. 

= 결론은 길을 잃고 헤매는 ‘주린이’ 였습니다.


Q2. 강의를 듣기 전과 후 가장 크게 변한점이 무엇인가요?

A. 

우선 강의를 듣기 전부터 말씀드리면

누군가가 분석해 둔 글들을 보면서 배웠습니다.

아~! 이 사람은 주식을 이렇게 접근하는구나~! 그럼 나도 다음번에 좋아보이는 주식 (언론에서 자주 회자되는 주식)을 보고 똑같이 분석해 봐야겠다! 라고 해서 같은 방식으로 분석했습니다. 뉴스를 찾아보고 재무가 좋아서 기대가 되는구나, 혹은 여기가 저항대로 바로보는구나, 여기를 지지로 보는구나....

그런데 이런 것은 굉장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제 느낌은 사막에서 밭을 일궈가는 느낌…? 나에게 맞는 투자방식을 찾는 것도 많이 힘들고 중기, 장기로만 내가 접근을 해야만 하는게 맞는것인지. 어떤기준을 가지고 공부를 해야하는지... 아직 목돈이 없는데 적은 현금으로 중장기 투자를 하는게 맞는것인지... 이렇게 주식해서 얼마나 벌 수 있을지..... 어떻게 해야 살아 남을지...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자꾸 무너지는 모래성을 쌓는 기분이었습니다. 경제에 대한 관심이 없었다면 버티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강의를 들은 후 바뀐점은 크게 3가지입니다.

 

1. “주식이 이렇게 쉽게 접근해도 되는 거야?” 놀람/설렘/즐거움을 처음으로 가졌습니다.

 

이 강의를 듣게 된 가장 큰 매력은 발롱블루님의 스토리텔링 방식이었습니다. 의심의 여지도 없이 1차로 강의를 신청했었고, 역시나 어렵다고 생각한 주식을 너무 편안하게 8시간짜리 1강을… 그 자리에서 한번에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1강만 들었을 때는 주식강의라고 느끼기 힘들 정도로 가볍게 다가갈 수 있었고, 지금은 스트레스가 아닌 즐거움과 열정을 가지고 접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기준점이 생겼습니다. 

 

사실 이게 저에겐 가장 중요합니다.

주식을 하면서 내가 기준점이 생긴 것이고 그 기준점이 너무나도 내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방법이며, 검증의 방법이 생겼습니다. 막연하게 이 종목에 배팅을 해야겠다라고 했었다면, 지금은 왜 이렇게 접근을 해서 어떻게 검증을 하고, 이정도까지 목표를 정해야 하는지 스스로 검증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거 얼마까지 갈까요? 이거 손절해야 되나요? 라는 질문은 더 이상 하지 않습니다. 그냥 내가 가지고 있는 기준이 생겼는데 그 경험의 폭만 넓힌다면 뭐가 두려울까요?

제가 이 강의를 듣고 가장 만족하는 부분입니다.

 

3. 흐름이 보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주식시장에 대해서 이해를 할 수 있는 생각의 틀이 생긴 동시에 다른 투자시장을 볼 때도 안목이 생깁니다. 사실 저는 부동산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데, 이러한 주식에 대한 사고와 투자에 대한 사고를 이해가 되니까 다른 투자시장에서의 심리들이 거시적으로는 이해가 되기 시작하네요. 이 점은 다시 1번으로 돌아가서 주식과 투자에 대한 재미가 생기고, 또 다시 저만의 기준점을 쌓을 수 있는 선순환을 만들면서 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Q3. 강의에서 가장 좋았던점은 무엇인가요?

A. 

가장 좋았던 점은 1강입니다.

 

주식이 어렵다!”   >>>>   “주식이 재미있다!”

 

라고 바꿔주는 강의였습니다. 1강은 5번 정도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가볍게 들을 수 있습니다. 전 설거지를 하면서도 들을 수 있는 게 1강인 듯싶습니다. 다른 말로는 스토리텔링이 너무 잘 됩니다. 이걸 왜 해야 하는지 어떤 심리인지, 너무나 간단 명료하지만 핵심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8요소 이것을 이렇게 쉽게 설명을 듣고, 어려움이 없이 행동하게 만들까 하는 강의였습니다.

그 다음으로 좋았던 것은 특강입니다! 이 특강은 살아있는 현장입니다. 현장에서 그대로 발롱님 눈을 이식받는 느낌이 제일 잘 느껴졌습니다! 특히 코로나를 제대로 맞은 주식시장에서 현장에서 바로 찍은 특강은… 감동입니다. 어떤 전문가도 그렇게 현장에서 설명해 주지 못했고, 모두들 말을 흐리기 바빴는데… 정말 이때는 제가 들은 모든 강의에 대해서 확신을 더 가질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Q4. 강의, 어느정도 만족하셨나요?

A.

만족도를 100%라고 한다면, 이미 저는 400%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강의 비용과 수익금을 계산해도 이 정도가 되는군요.

11.PNG

 

22.PNG

 

제가 만족하는 것은

- 멘탈

- 기술

- 재미

전부를 얻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제가 앞으로 해야 할 것은 너무나 간단합니다. 이 위에 경험을 쌓고 재미를 느끼고 그 속에서 기술이 생기고 감이 생기겠지요.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강의입니다!!


Q5. 그 외 하고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자유롭게 써주세요~^^

A.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매매하라! 기업을 보고 투자해라! 가치를 봐라! 트렌드를 봐라! “ 등등...

너무 많이 듣는 말이고 저도 어디 주변사람한테 아는 척 하면서 할 수 있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말에 책임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생각합니다. 게다가 99%는 실패한다는 주식시장에서 누구나 알 수 있게 알려주고 이해시킨다는 것….

솔직히 주식이 아니더라도 각자 자기 분야에서 일을 하다 보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건 이 강의는 위의 요건을 충족하고도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운이 좋게도 주식을 주광과 함께 시작하였고, 그 속에서 발롱블루님을 접했으며, 그간 보여준 일관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누구보다 빠르게 강의까지 들었으며, 현재는 너무나 만족하고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만 알고 싶은 강의인데.. 남들도 다 알면 안돼는데 라는 솔직한 생각도 많이 듭니다.” 아직도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하지만 반대로 또 저 같이 기회를 찾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필요하고 오아시스같은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주광카페에서 올라오는 인증글이나 분석글을 보면 많은 힌트가 있지만 본질은 그게 다가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평생 제가 가지고 가야 할 일을 재미있게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설레는 하루하루를 만들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그리고 주광도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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