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수강후기

1기 수강후기입니다.
김영인
2020.05.23

※ 솔직한 본인의 경험과 사진을 첨부해주세요.(수익인증, 공부 캡쳐, 필기 사진 등)

Q1. 본인에 대한 간단한 소개(주식 경력/수준, 직업 등) 부탁드려요.

A. 30대 직장인입니다. 
2019년 8월 일본과 무역분쟁으로 하락장일 때 처음 시작해서 소소하게 재미를 보고 투자금을 늘렸다가 코로나로 박살난 후 열심히 복구하고 있는 주린이입니다. 발롱님 강의 들었으니까 왕초보는 벗어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Q2. 강의를 듣기 전과 후 가장 크게 변한점이 무엇인가요?

A. 제가 판단하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저는 운좋게도 시작을 주광에서 해서 발롱님 글도 보고해서 초반에도 수익이 좀 났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매수는 추천보고 하면 되는데 매도를 언제해야할 지 넘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마이너스가 나면 그냥 두고 오른 것만 팔았어요. 안팔았으니 손해가 아니라면서 은행예금보다 낫겠지 했어요. 

관심이 생기니 여기 저리 돌아다니면서 추천주 구경하고 담고 그랬더니 시작할 땐 가볍게 천만원만 해보자였다가 어느새 8천만원을 넣었더라구요. 그러다 코로나가 터졌는데 예수금이 하나도 없는거죠ㅜㅜ 혼자서는 만회할 자신이 없으니 강제 존버했고 장이 회복하니까 올라오긴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발롱님 강의를 들었고 슬슬 제 판단으로 들어가고 나오고 있어요. 내 돈인데 남의 의견으로 투자한다는 게 지나고 보니 참 위험한 생각이었어요. 잃어도 내가 판단하고 잃어야 공부가 되고 같은 실수를 줄일 수 있을텐데 말이에요. 이제는 가망성 없는 아이들을 잘라내서 기회비용을 살려야 할 것 같은데 머리로 알아도 실행이 안되는게 문제예요. 그래도 문제가 뭔지 알고있으니 앞으로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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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강의에서 가장 좋았던점은 무엇인가요?

A. 초보자에게 어렵지 않았던 점이 좋았습니다. 

제가 주광에 있던 기본자료 한 번씩 읽었던 수준이었는데 쉽게 잘 들었어요. 들어도 뭔 소린지 모르면 흥미도 떨어지고 돈낭비가 될텐데, 발롱님 강의는 비법 자체가 심플하기 때문에 배경 지식이 없어도 이해하기 쉬워요. 자신감있는 말투에서부터 전문가 포스 뿜뿜하셔서 믿음이 가구요. 그 어려운 걸 쉽게 설명하십니다. 차트와 세력 강의 들으면서 이게 다야? 이렇게 간단한거였어?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저는 아직 잘 적용하지는 못하지만 아는 것만해도 어딘가 싶고, 연습하면 나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보였어요. 특강에서 현시점을 보여주시니까 더더 도움이 됩니다.


Q4. 강의, 어느정도 만족하셨나요?

A. 대만족입니다. 

들을수록 아~ 나만 알고 싶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고요. 폭락장도 두렵지 않게 되었어요. 
아직 실력은 미흡하지만 오늘은 어떤 장이 펼쳐질까, 어떤 종목이 수익을 줄까 기대감에 아침에 눈이 일찍 떠지고 월요병도 사라졌어요. 머리로는 아는데 손이 안움직인다는 게 문제랄까요.. 저만 잘하면 될 것 같습니다.

참, 홈페이지 개편 때문인지 접속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친절하게 해결해주시고, 먼저 알아서 수강 일수도 챙겨주신 탑시그널에도 감사드려요. 강의가 너~무 좋기 때문에 서비스가 나빠도 들었겠지만 서비스까지 좋으니 더 만족하면서 들었어요^^

Q5. 그 외 하고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자유롭게 써주세요~^^

A. 저는 
어릴 적 IMF를 겪으면서 주식이란 몹시 위험한 것, 쳐다보기만해도 안되는 것이라는 인식이 깊게 박혀있었어요. 초년생일 때는 재테크에 관심이 없었고, 정신 차리고보니 부동산은 소시민에게 넘사벽이어서 좌절하던 차에 주광에서 발롱님을 만나고, 강의를 들으면서 주식 투자에 대한 확신이 생겼어요. 정말 은퇴후에도 써먹을 수 있는 평생 자산인 것 같아요. 이런 기회를 주신 발롱님께 감사드리고, 저에게는 큰 돈이었는데.. 수강신청 버튼을 누른 저 자신에게도 셀프 칭찬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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